[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둘째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내 송하율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김동현의 아내 송하율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소식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첫째 아들 단우 군이 초음파 사진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러 장의 초음파 사진을 진지한 모습으로 구경하는 단우 군의 모습이 뭉클함을 더한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김동현은 "우리 아기, 둘째가 있는데 태명이 나무다"라며 둘째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에 MC 붐은 "김동현 씨가 '놀토' 출연하면서 결혼부터 첫째,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김동현-송하율 부부는 지난 2007년 1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9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