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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리인 '정선 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2020 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대학로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다채로운 장르를 결합하여 신개념 공연 장르를 만들어낸 '아리 아라리'의 2020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참여도 주목할 만하다. 연령층, 언어의 한계를 뛰어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의 남녀노소 관객은 물론 해외 진출 가능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아리 아라리'는 2018년 초연 당시 1만6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2019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공연 당시 전 회차 매진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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