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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JTBC '히든싱어6'(기획 조승욱, 연출 홍상훈 신영광) 추석 특집 원조가수로 '국민 트롯 신사' 설운도가 출격, 제대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러나 그는 온라인 국민 판정단의 경악스러운 투표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후배들이 처음 보는 눈물까지 쏟아 심상찮은 위기를 암시했다.
또 판정단 김영옥은 "특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까..."라고, 홍잠언은 "리듬을 너무 잘 가지고 노는 분이니까...악센트를 중점적으로 볼 생각입니다. 존경하는 선생님인데 기본이죠"라고 '현미경 분석'을 예고했다.
그러나 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조혜련은 "똑같이 부르는 사람이 없다고 그랬잖아요"라며 혼란에 빠졌고, 김영옥 역시 "장담하고서 자빠지는(?) 걸 너무 많이 봐서..."라며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설운도는 "시청자들에게 실망이죠. 저 같지 않았습니까?"라며 당황했고, "뭐, 힘은 없지만..."이라며 후배들이 처음 보는 눈물까지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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