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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인간 시츄'로 불리는 방송인 전현무가 진짜 멍멍이(?)가 돼 '댕댕댄스 3종세트'를 작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의 MC로 나선 그가 멍멍이 탈을 쓰고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 앞장선 것. 잔망과 애교로 점철된 그의 변신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그의 짧고 강렬한 댕댕댄스 3종 세트. 전현무는 '신나개~ 즐겁개~ 누가누가 잘하개~'라며 특유의 댄스를 선보였다. 그의 끼가 무한대로 발산된 가운데, 그는 '다같이 뛰어 놀아보개~'라며 다시 탈을 쓰고 마치 한 마리의 멍멍이가 돼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전현무의 댕댕미가 폭발한 가운데, 실제 출전 선수들의 댕댕미는 더욱더 엄청나다는 소식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출전 선수로는 유빈과 콩빈이, 갓세븐 영재와 코코, 마마무 문별과 대박, 행운, 건강, 러블리즈 지수와 우주, 로켓, 김우석과 따따, 우주소녀 수빈과 럭키, 골든차일드 봉재현과 봉구, 골든차일드 최보민과 조이, (여자)아이들 슈화와 하쿠, 이달의 소녀 희진과 토리, 이달의 소녀 최리와 행운이가 출전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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