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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발매 2년 6개월 만에 역주행을 일으킨 화제의 곡 '다운타운 베이비'로 인연을 맺은 이효리와 블루(BLOO)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돼 화제다.
이효리는 이처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블루의 소속사가 신사옥으로 이사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그곳으로 향한다고. 블루에게 "정산 좀 됐어? 얼마나 벌어?"라며 짓궂은 질문을 던진 이효리에, 음원 차트 정상까지 거머쥐었던 블루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는 '다운타운 베이비' 역주행 신화의 일등공신인 이효리를 위해 LA에서부터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고. 오로지 블루만 줄 수 있다는 특별한 선물이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 날 이효리는 '놀면 뭐하니?' 방송 당시에는 유명한 곡이 아니었던 '다운타운 베이비'를 어떻게 알게 되었고, 왜 방송에서 소개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최초로 소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28일 공개되는 '페이스아이디'에서는 이효리와 블루가 함께 부르는 '다운타운 베이비' 콜라보도 공개될 예정. 두 사람은 직접 스마트폰 카메라의 각도와 실내 조명까지 세심하게 세팅한 뒤 아련한 분위기에서 곡을 열창한다고. 블루의 애절하면서도 그루브 있는 보이스에 이효리의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마치 가사 속 남녀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듯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계획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특급 콜라보는 '페이스아이디'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잇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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