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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알뜰 윤주만표 럭셔리st 이벤트..."외국 호텔 레스토랑 같아"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9-25 15:09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알뜰한 '살림남' 윤주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2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아내를 위한 윤주만의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날 윤주만은 여행을 가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사은품으로 받아 온 소품으로 거실을 있는 힘껏 꾸몄다.

이와 함께 평소에는 장바구니에 넣기도 겁나는 소고기로 만든 찹스테이크에, 김일우를 보고 영감을 받은 왕새우 듬뿍 특제 감바스까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요리 실력을 대방출했다. 특히 화구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하며 요리를 했다고 해 '찐 살림남' 면모를 보여줬다고.

이에 마치 데이트에 나온 것처럼 한껏 꾸민 김예린은 그럴싸한 주만의 인테리어에 "우리집 맞아?", "외국 호텔 레스토랑에 온 것 같다"며 집에서 즐기는 해외여행 기분에 흠뻑 빠졌다.

주만표 꽁냥꽁냥 이벤트가 한창인 가운데, 평소에는 알뜰했던 윤주만의 씀씀이 변화를 눈치챈 김예린은 "배우 마누라 짬밥이 몇년인데"라며 갑자기 취조하는 듯한 분위기로 돌변했다. 이에 윤주만은 말을 얼버무리며 당황했다고 해 과연 윤주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뜰 부부 윤주만, 김예린의 럭셔리st 이벤트에 얽힌 전말은 오는 26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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