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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앨리스' 주원이 쓰러진다.
이런 가운데 9월 25일 '앨리스' 제작진이 9회 본방송을 앞두고 박진겸과 관련된 충격적인 현장을 공개해 또 한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겸은 어딘지 알 수 없는 장소에 급하게 달려온 것처럼 보인다. 이어 무언가에 집중한 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박진겸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겪는 인물인 만큼, 좀처럼 표정에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런 박진겸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위급한 상황에 생겼음을, 그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오늘(25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박진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박진겸이 몇 번이고 위기에 처한다. 주원은 강력한 집중력은 물론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이 같은 박진겸의 상황을 에너지틱하게 담아냈다. 주원이라는 배우가 가진 저력이 빛날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박진겸이 처한 역대급 위기는 무엇일까. 박진겸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윤태이를 깜짝 놀라게 한 '박진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까. 반환점을 돌며 더욱 강력한 몰입도와 폭풍 전개를 예고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9회는 9월 25일 금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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