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믿고 보는 토요일 대표 예능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가 모인 걸그룹 '환불원정대'의 탄생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2020년 여름을 강타한 혼성그룹 싹쓰리와 전혀 다르게 한 편의 시트콤을 펼치며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싹쓰리'와 같은 음악 프로젝트가 아닌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는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최정상을 차지며 적수 없는 토요일 대표 예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미 유'와 함께 '환불원정대', '신박기획' 멤버들이 보여주는 핵폭탄급 웃음은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친 시청자에게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 '환불원정대'의 첫 스케줄을 시작으로 좌충우돌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예고된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더욱 끈끈해지는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 식구들의 팀워크가 얼마나 큰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