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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구라가 '49세 이하 여성만 신혼부부'라는 신혼의 기준에 대해 울분을 토했다.
이어 '국토부 기준 만 49세 이하 여성만 신혼부부' 팩트체크 문제가 나왔다. 해당 문제가 사실이라고 밝혀지자 한혜진과 정다은은 "여성의 나이만 따지는 게 정말 말이 안 된다"고 분노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도 "재혼도 신혼이라고 인정해줘야 한다"며 "재혼, 두 번하는 것도 어렵다. 남자가 한 번 이혼하면 거덜난다"고 발끈하며 속내를 털어놨다.
대한변호사협회 양성평등센터 전현정 센터장은 "가임기 여성의 나이를 기준으로 한 걸로 생각된다"며 "남성의 나이는 문제삼지 않고 여성의 나이만 기준을 삼은 건 성차별이다. 아이를 낳을 수 있어야만 신혼부부로 인정하는 점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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