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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온앤오프'에서는 79년생 동갑내기 친구 허니왕자 김동완과 버터왕자 성시경이 건강한 하루를 위한 일상을 보낸다.
닭백숙과 양파즙이 만들어지는 동안, 김동완과 성시경은 음식을 한층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기 위해 홈트레이닝에 도전한다. 김동완과 성시경은 또래 친구처럼 턱걸이를 하며 누가 더 많이 했는지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스쿼트를 하며 서로에게 운동 비법을 전수한다. 이어 김동완과 성시경은 커플 홈트에 도전한다. 운동을 한참 하던 김동완은 "소 한 마리가 여기에 있다"며 장난을 치기 시작하고, 이에 성시경은 "친구의 배설기관을 이렇게 본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웃다가 말을 잇지 못하기도.
커플 홈트까지 마친 둘은 완성된 닭백숙과 양파즙을 맛있게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성시경의 의도치 않은 말실수에 두 사람은 웃음이 터지는 등 두 사람의 세 번째 만남은 마지막까지 유쾌했다는 후문이다.
79년생 동갑내기 친구 김동완과 성시경의 건강한 하루는 26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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