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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발매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5회는 '2020 상반기 최우수 사원'으로 꾸며졌다.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그동안 전화 연결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수많은 콜 중 본인이 사연과 신청곡을 직접 선정해 무대를 펼쳤다.
정동원은 팬에게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신청받은 후 좋아하는 곡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정동원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며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 첫 시도부터 100점을 얻었다.
박상민의 '서른이면'을 요청받은 영탁은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영탁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깊은 여운으로 물들였다. 김희재는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신청자와 연결되었다. 김희재는 서정적인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최진희의 '꼬마 인형'을 열창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2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7%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첫 방송 이후 25주 연속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석권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25' 앨범은 오늘 25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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