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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안은진이 현실 로맨스를 예고했다.
또 다른 사진 속 10년동안 연애 중인 커플답게 행복함이 가득한 눈빛으로 최찬호(신현재 역)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고 있는 안은진의 달달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기도.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가 짜릿한 설렘을 유발함은 물론, 다채로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낸다.
특히, 전작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추민하'로 분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안은진이 이번엔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경우의 수'는 오늘(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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