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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진성이 '트롯신이 떴다2'에서 후배들에게 따뜻한 충고와 진심을 담은 조언으로 안방극장에 벅찬 감동을 안겼다.
진성 역시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오랜 무명 생활을 겪은 바, 후배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공감하며 꿈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특히 진성은 탁월한 실력에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홍원빈에게는 "쪽팔림은 순간이고 행복은 길다. 여기에 제대로 나온 거다"라고, 지방 행사만을 전전하고 있는 한봄에게는 "이름처럼 꽃 피는 봄에 꽃 따러 가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김연자와 남다른 인연을 지닌 실력파 임지안에게는 "지안씨를 눈여겨보는 분들이 많을 거라 확신한다. 박수 많이 보내드린다"라고 말하는 등 애정 어린 조언과 진정성 있는 심사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성이 출연하는 '트롯신이 떴다2'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SBS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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