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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조우종 정다은이 결혼 4년차 부부의 케미를 뽐냈다.
조우종은 "제가 3년 동안 KBS에 못나왔고 아내는 KBS에만 나올 수 있으니까 이렇게 나온 건 처음이다"라고 소개했다. 정다은은 "너무 어색하다"며 쑥스러워했다. 조우종 역시 "이렇게 메이크업한 아내를 보니까 설렌다"며 부끄러워했다.
살이 빠진 조우종에 멤버들이 의아해 하자 정다은은 "결혼하고 제가 해준 밥이 맛없는지 잘 안먹더라. 몇 년 만에 10kg가 빠졌다"며 "제가 사실 건강식을 추구한다. 저염식으로 밥을 하는데 '네가 먹어봐' 한다"고 폭로했다. 조우종은 "내가 언제 그랬냐"고 억울해했지만 정다은은 "그리고 '맛이 진짜로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없다'고 한다"며 "먹긴 먹는데 살이 쪽쪽 빠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메뉴가 좀 그랬다. 더위 경보가 내린 날 불떡볶이를 해줬다"고 머쓱해했다.
정다은의 낙지볶음에서는 타이어맛도 낫다고. 정다은은 "브레이크를 ? 밟아서 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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