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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디자이너 황재근이 전영미와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황재근은 셀프캠을 통해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남다른 앤틱 사랑으로 온 집안을 마치 궁궐처럼 꾸며놓았다고. 거실부터 주방, 침실까지 빼곡하게 채워진 화려한 금빛 장식과 도합 3,0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구들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황재근은 트레이드마크인 '살바도르 달리' 스타일의 수염 관리법도 공개했다. 수염 관리를 위해 목공 풀까지 동원한다고 말해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재근의 핑크빛 로맨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전영미를 두고 "첫 만남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다"며 깜짝 고백을 전했다고.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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