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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결혼까지 생각한 여성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올해 47살이지만 솔직히 외롭지가 않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지혜는 "그럼 그때 결혼하면 정말 잘 산다. 외로워서 결혼하면 배우자가 절대 채워줄 수 없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명언을 남겼다.
박준형이 "결혼을 생각한 적이 있느냐?"고 물어보자 김영철은 "결혼 생각했던 적은 7년 전. 그때 한 번"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그 여성분과 만나고 있는 게 기사화가 됐다. 그 분이 너무 부담스러워했다. 회사에서도 알게 되고 '이 사람이 너냐'고 묻지 않겠나. 그게 막 일이 좀 커지면서 안 좋게 헤어졌다. 마흔이 넘으니까 생갭다 쉽지 않더라. 상대방이 연예인을 부담스럽다고 한 적도 있다"며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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