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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과 김민재의 달달한 캠퍼스 데이트가 포착됐다.
현재 박준영은 채송아에게 우정 그 이상의 마음을 갖고 있는 듯하지만, 아직까지 마음을 자각하지 못한 상황. 때문에 박준영이 채송아의 고백을 들은 후 어떤 대답을 들려 줬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21일) 7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채송아와 박준영의 달달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든 채 푸르른 캠퍼스를 거닐고 있다. 채송아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하고, 박준영의 표정에도 환한 웃음이 떠나지 않고 있다. 또 눈만 마주쳐도 수줍게 웃음을 터뜨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풋풋함이 묻어나온다. 아이스크림보다 더 달콤한 이들의 모습이 절로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7회 예고 영상에서는 채송아와 박준영을 둘러싼 소문이 캠퍼스 내에 퍼지며 두 사람 사이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영에게 "서운해요"라고 말하는 채송아의 모습이 이들 사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7회는 9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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