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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임원희가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을까.
패셔니스타 배정남은 '트로트 가수 같다'며 임원희의 소개팅 패션을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 그리고는 직접 코디에 나섰다. 배정남은 임원희의 패션 감각에 "앞으로 옷 살 때 제일 마음에 안 드는 옷을 골라라. 그러면 반은 성공할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어떻게 이런 옷들이 존재하느냐. 내가 본 사람들 중에 최악"이라면서 즉석에서 옷을 리폼까지해 임원희를 위한 깔끔하고 세련된 소개팅 룩을 완성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헤어스타일링부터 메이크업은 물론, 애티튜드 조언까지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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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방송될 예고에서는 배정남의 특급과외를 받은 임원희가 어색해 하면서도 영어 선생님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개팅 상대에게 "저를 학생으로 받아주시는 건 어떤가요?"라고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전화번호를 주실 수 있나요?"라며 직진 자신감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바라보는 모벤져스 역시 "잘 됐으면 좋겠다"며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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