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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앨리스' 주원이 무슨 노래를 불렀길래 김희선이 이토록 놀란 표정을 지은 것일까.
이런 가운데 9월 19일 '앨리스' 제작진이 8회 본방송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여 앉은 박진겸, 윤태이, 김도연(이다인 분), 김동호(이재윤 분)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장면은 8회 선공개 영상으로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박진겸의 옛집 거실에 모여 앉아 함께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기분 좋게 술을 마시는 윤태이, 그런 윤태이를 의아하게 바라보는 박진겸의 모습에서 두 캐릭터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 평소 만나기만 하면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던 윤태이와 김도연이 술기운에 볼이 빨개진 상태로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앨리스'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박진겸과 윤태이의 새로운 면들이 드러날 것이다. 위 장면에서 이 같은 두 캐릭터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일 것이다. 주원, 김희선, 이다인, 이재윤 네 배우는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며 촬영에 임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8회는 9월 19일 토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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