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앨리스' 김희선과 주원이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다.
임시거처는 바로 박진겸의 옛집이다. 박진겸이 10년 전 어머니 박선영(김희선 분)이 죽기 전까지, 박선영과 함께 생활했던 곳이다. 많은 이야기와 비밀이 숨겨진 박진겸의 옛집. 그 앞에서 나란히 선 채 집을 바라보는 윤태이와 박진겸의 모습을 끝으로 '앨리스' 7회는 마무리됐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두 사람이 함께 생활하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해하며 기다리고 있다.
오늘(19일) 방송되는 '앨리스' 8회에서는 7회보다 더욱 특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7회에서 어마어마한 반전을 안겨준 고형석(김상호 분)을 시작으로 납치된 석오원(최원영 분)과 과거 박선영의 인연, 박선영과 오시영(황승언 분)을 둘러싼 비밀, 윤태이와 박진겸을 향해 더욱 섬?하게 다가서는 의문의 연쇄살인마 주해민 등. 이 모든 이야기가 '앨리스' 특유의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그려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휴먼SF라는 장르답게 매회 다채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8회는 9월 19일 토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