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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9일(토) tvN '온앤오프'에서는 79년생 동갑내기 친구허니왕자 김동완과 버터왕자 성시경의 특별한 ON 현장을 공개한다.
한편, 초보 MC와 초보 셰프로 만난 김동완과 성시경은 긴장한 서로를 살뜰하게 챙겨 눈길을 끈다. 김동완은 칼을 갈아준다거나 재료 손질을 도와주며 요리하는 성시경을 아낌없이 서포트한다. 이에 성시경은 과거 요리 프로그램 경력자답게 김동완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계속되는 김동완의 아재 개그에 질린 성시경은 "전기 충격기는 없나요?"라며 장난을 치고, 이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이날 '최고의 요리비결' 셰프로 출연한 성시경은 삼겹두부조림과 전복버터밥의 요리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요리 프로그램에서 MC와 셰프로 다시 만난 김동완과 성시경의 ON 촬영 현장은 19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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