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외출했다가 점저로 함바그 먹었어요. 구워먹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맛도 있다며 엄마가 너무 좋아하심. 오전에는 엄마랑 세트로 색깔만 다른 숄가디건도 주문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엄마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서현진은 "세 딸이 모두 서울에 떨어져 살아서 엄마는 늘 쇼핑도, 식사도, 수다도 딸들이랑 못하고 훌쩍 늙으셨네요. 이제라도 소소하게 다른 엄마딸처럼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 감사한 요즘이에요. 마흔줄에야 겨우 철들었.."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