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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손은서가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손은서는 2006년 CF로 데뷔해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드라마 SBS '내 딸 꽃님이', KBS2 '사랑비', MBC '메이퀸', JTBC '그녀의 신화', SBS '내 마음 반짝반짝', tvN '싸우자 귀신아' 등 다수에 작품에 출연하며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특히 2017년 시작된 시즌 1부터 작년 방영한 시즌 3까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OCN '보이스'에서 골든타임 팀의 브레인인 '박은수' 캐릭터로 변신, 인형같이 예쁜 얼굴에 '걸어 다니는 번역기'라는 별명을 가진 노련한 콜팀 지령팀장으로 활약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는 엘리트 경찰, KBS2 '7일의 왕비'에서는 조선의 팜므파탈 장녹수, KBS2 '별난 며느리'에서는 똑 부러지는 며느리 역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소화해내며 작품을 통해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던 그녀가 새 소속사와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 나갈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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