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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30kg 감량 후 얻은 날렵한 턱선+자신감 "비주얼 전성기 왔세호"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09-17 20:29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30kg 감량 후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조세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맛점들 하세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광고 촬영 중 찍은 조세호의 사진이 담겼다. 비니에 재킷을 입고 있는 조세호는 꾸러기룩으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30kg를 감량한 조세호의 날렵한 턱선과 실종된 볼살이 눈길을 모은다.


조세호는 지난 3일 "음..뭐하고 있냐면요..음..부끄럽지만..낯설..지만 처음으로 감사하게 화보 촬영 중이에요"라며 화보 컷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방송에서의 모습과 달리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조세호의 반전 매력에 홍현희, 이용진 등 동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조세호는 '해피투게더 시즌4'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당시 조세호는 취침 3시간 전 공복 유지, 술자리 줄이기, 아침 챙겨먹기 습관 등을 이행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3개월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 특히 체지방 8.7kg을 감량한 건강한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간 조세호는 6개월 동안 체중만 30kg 감량, 체지방은 18kg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조세호는 tvN '온앤오프'에서 첫 셀프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기도 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프로필 촬영에 임하던 조세호는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처진 살이 신경 쓰이는 듯 했다. 결국 조세호는 "살 빼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고 잘 보이려는 것도 아니고 멋져 보이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좀 건강해지고 싶어서 하게 됐는데"라며 "보여주기가 사실 좀 부끄럽다. 잘 만든 몸이 아니지 않냐"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더 사랑한 계기가 된 것 같다. 보여주기 식이 아닌 자신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됐다"고 밝혀 많은 응원과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개그맨 조세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온앤오프'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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