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삼광빌라는 과연 어떤 곳일까. '오! 삼광빌라!'의 주역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과 함께 삼광빌라에 한 번 다녀왔다.
가족의 안위와 생계를 책임지는 실질적 가장 이빛채운 역을 맡은 진기주는 삼광빌라에 대해 "가족들 덕분에 지루할 틈 없는, 지칠 틈 없는 복닥복닥한 공간"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우리 가족이 밥 먹고 살 수 있게 해주는 월세 수입 창출의 수단"이라며 '빛채운'다운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삼광빌라 사장 이순정 역을 맡은 전인화는 "누구에게나 집이라는 곳은 사랑하는 가족의 행복과 안위를 보장해주는 공간이듯이 순정에게도 삼광빌라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 사랑을 지켜주는 따뜻한 곳"이라며 "아이들과 함께한 과거, 행복한 현재 그리고 더 행복해질 미래가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가족을 향한 순정의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답변이었다.
제작진은 "첫 방송이 불과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의 설명대로 '삼광빌라'는 각자에게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편안하고 따뜻하고 왁자지껄한 공간임이 분명하다. 그렇게 다함께 살아가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들어가는 삼광빌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 삼광빌라!'는 '부탁해요 엄마'를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하나뿐인 내편'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주말극 어벤져스'로 뭉친 작품이다. 오는 9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