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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예비신부 가수 벤이 요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벤의 신부수업이 눈길을 끈다.
한편 벤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벤은 자필 편지로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저희 둘 다 완벽하진 않지만 서로의 허물은 덮어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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