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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독보적인 피아노 연주로 안방극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번 노래의 편곡에 힘을 보탠 다비는 "중간에 보사노바 리듬을 섞었다. 원곡이 너무 완벽하게 돼있다. 원곡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후렴구에서는 반전을 느낄 수 있다"라고 편곡 포인트를 밝혔다.
다비는 최자와 아이컨택하며 완벽한 호흡을 선사, 유니크하면서도 매력적인 최자의 보컬에 아름다운 재즈 피아노 연주를 보태며 명곡의 감성을 배가시켰다. 특히 다비는 무대 중반,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서정적인 독주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현재 다비는 새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전적 다큐 'INTO CINEMA'를 공개했다. 'INTO CINEMA'는 다비가 지난 3월 발표한 EP 앨범 'CINEMA' 제작기를 비롯해 그 과정 속에 녹아 있는 그의 생각과 음악 이야기가 깊이 있게 담겼다. 또한 영상 말미, 새 앨범에 대한 깜짝 스포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다비가 편곡에 참여한 '비 오는 날 수채화'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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