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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바 김선영과 일본 극단 사계 출신의 베테랑 김지현이 오는 11월 돌아오는 창작 뮤지컬 'HOPE: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의 타이틀롤로 낙점됐다.
요제프 클라인의 원고를 의인화한 캐릭터 K(케이) 역에는 새 얼굴 김경수와 초연부터 함께 해 온 고훈정 조형균이 이름을 올렸고, 전쟁으로 인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인생의 주인공 마리 역에는 최은실, 김려원이 캐스팅됐다.
에바 호프의 인생 한 축을 담당하며 가장 큰 진폭의 감정 변화를 겪는 '과거 호프' 역은 최서연, 이예은, 이윤하가 맡았다. 이외에 지혜근 김순택 진태화 이승헌이 함께 한다.
다시 한번 뜨거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14명의 배우들과 함께 하는 뮤지컬 'HOPE'는 11월 19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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