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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스텔라 출신 가영의 고백이 담긴 '미쓰백(Miss Back)'의 새로운 티저가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영은 당시 자극적인 것만 이슈가 돼 '스텔라 원래 그런 것만 하는 그룹이잖아'라는 굳어진 이미지와 함께 도배됐던 악플들을 떠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2011년 그룹 스텔라로 데뷔한 가영은 청순한 걸그룹을 꿈꾸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19금 섹시 콘셉트로 바꿔 다시 무대에 서게 된 것. 이 모든 상황을 함께 지켜봤던 가영의 엄마는 "정말 많이 울었죠. 왜 그렇게까지 해야 했었는지..."라는 말을 남겨 먹먹함을 더했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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