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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오늘(9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 '탑골 레전드' 가수이자 연예계 대표 센 언니! 룰라, 디바의 채리나가 출연한다. 6살 연하 남편, 박용근 야구 코치와의 달달한 결혼 생활과 애교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채리나는 "사실 촬영 이틀 전에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제는 눈물도 안 난다. 이번이 2번째 시술이지만 그전에 임신 관련 많은 수술을 해, 체감상 (시험관 시술을) 10번 이상은 한 것 같다"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밝혀 뭉클함을 더했다.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채리나에게 박용근이 보내온 깜짝 영상 편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채리나-박용근 부부의 깨가 쏟아지는 일상과 눈물을 부르는 박용근의 영상 편지는 오늘(9일) 밤 8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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