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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이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공개했다.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항해
'스타트업'은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야 할 힘겨운 청춘들에게 강물을 헤치고 갈만큼 튼튼한 배를 만들어주는 이야기를, 그 배를 타고 비로소 꿈을 꾸기 시작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스타트업의 신선한 소재!
스타트업이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회사를 뜻한다. 드라마 '스타트업'은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그동안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다룬 적 없는 이 스타트업 업계를 전면에 내세워 신선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예고한다.
스타트업이란 소재는 그간 드라마 속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낯선 소재지만,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플랫폼 등 우리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서달미, 남도산, 한지평, 원인재를 비롯한 수많은 청춘들이 자신들의 회사를 만들고 도전하는 이 이야기는,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된 세상을 다루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그들이 모인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는 과연 어떤 모습이며 그곳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로맨스의 두근거리는 설렘!
서달미와 남도산의 로맨스는 벌써부터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무엇보다 비주얼은 물론 피지컬까지 완벽한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지수를 치솟게 하는 상황.
여기에 아직 감춰진 둘의 관계에도 눈길이 쏠린다. 서달미는 남도산을 15년 전 힘들었던 자신을 위로해준 '멋진 첫사랑'으로 기억하고 있고, 남도산은 본의 아니게 받게 된 그 오해를 현실로 만들어 당당히 그녀의 옆에 서고 싶어지는 것. 이에 두 사람을 얽히게 만든 과거사와 함께 간질간질한 설렘을 피어낼 재회가 기다려지고 있다.
이처럼 풍성한 볼거리 가득한 청춘 코딩 로맨스로 찾아갈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오는 10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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