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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제는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열연으로 카메오 섭외가 속출하고 있는 신인배우 홍현희가 이름부터 사랑스러운 배우 김사랑과 함께 연기 호흡을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TV CHOSUN 드라마 '복수해라' 카메오 출연을 결정한 희쓴 부부는 긴장할 수밖에 없는 선배님 김사랑과의 만남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 태세에 돌입했던 상황. 하지만 유난히 예민해하던 홍현희는 새벽 일정에도 불구하고 촬영장까지 데려다주는 사랑꾼 남편 제이쓴을 향해 여배우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현희는 배우 김사랑의 실물을 영접한 뒤 평소답지 않게 굳은 표정으로 긴장감을 드러내 스튜디오의 '아맛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사랑이 홍현희에게 '아내의 맛'을 잘 보고 있다는 애청자 인증까지 건네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조성했던 터. 과연 홍현희가 엄청난 긴장감을 떨쳐내고 배우 김사랑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그동안 여러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임팩트를 뿜어냈던 희쓴 부부가 이번 연기에서는 더욱 강렬한 도전에 나섰다"며 "배우 김사랑과 케미 돋는 연기 호흡부터 좀비로 분장한 프로필 사진 촬영까지 희쓴 부부의 폭소 만발 현장을 본 방송으로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4회는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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