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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서연이 특유의 포스를 자랑했다.
실크 셔츠에 재킷, 팬츠를 입은 진서연은 시크하고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남편과 독일에서 만나 둥지까지 튼 진서연은 독일에서도 완벽하게 녹아들며 현지인같은 자연스러움을 뽐냈다.
한편 진서연은 올해 나이 38세로 지난 2014년 9살 연상 몹크리에이티브 대표 겸 디렉터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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