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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제53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경쟁 부문인 파노라마 판타스틱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 중 하나인 파노라마 판타스틱 섹션은 한 해 동안 제작된 판타지, 호러 장르 영화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부문이다.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남자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추적해간다는 기발한 상상력과 영화적 완성도에 대해 세계 영화제에서 인정 받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한 설정으로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유체이탈자>가 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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