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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의 첫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로 오묘한 정글리듬으로 변주를 주며 긴장감까지 느끼게 한다. 대체할 수 없는 유아만의 신비로운 음색이 신스팝 사운드가 녹아들며 유아의 아이덴티티를 강조, 유아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2015년 4월 걸그룹 오마이걸의 첫 미니 앨범 'OH MY GIRL'로 데뷔한 유아는 '불꽃놀이',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계단식 성장을 이어왔다.
한편, 유아가 첫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는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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