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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유리의 웹 예능 '유리한 식탁'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효연이 등장한다.
티파니는 LA 생활을 시작하며 식성이 많이 바뀌게 되었는데, 최근 '채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일주일 중 5일은 채식 기반 식단을 유지 중이며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컨디션의 변화를 즉시 실감할 수 있다고 하였다. 티파니는 '하루 한 끼만 바뀌어도 내 몸이 건강해지고 지구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너무 서두르지 않고 한 널터 차근차근 바꿔줄 '건강한 식탁'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유리도 최근 채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리한 식탁'에서 티파니가 추천하는 '채식 기반' 레시피의 공유를 부탁했다.
이에 본격 장보기에 나섰지만 티파니는 오랜만에 들른 한국 마트에서 최애 식품들을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고 마트에 온 목적을 잊어버린 채 계속해서 딴 길로 새는 티파니와 장보기를 끝내려는 유리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갑자기 들이닥친 몰래 온 손님으로 효연이 등장한 사연은 무엇일지, 찐친들의 케미를 볼 수 있는 건강하고 유쾌한 식탁은 2일 오후 6시 유튜브 '유리한 TV-유리한 식탁'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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