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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트롯맨'들의 모든 것은 내 손안에 있다!"
무엇보다 임영웅은 자신의 친구를 "저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 친구"라며 "노래를 너무 잘해서 짜증이 날 정도"라고 소개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폭발적인 고음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레전드 무대를 펼쳐 소름을 자아냈다. 이에 TOP6는 "이 친구가 '미스터트롯'에 나왔으면 '진'의 자리는 모르는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극찬을 쏟아냈다. 과연 임영웅과 찐친은 어떤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김희재는 이모 서지오와 13년 만에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올라 감동을 안겼다. 서지오는 25년 차 베테랑 가수임에도 불구, '사랑의 콜센타' 첫 무대를 앞두고 "무대에 많이 서봤는데 너무 긴장된다"라며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던 터. 그러나 막상 무대에 올라서자 맨발 투혼마저도 불사하며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들썩였다.
제작진은 "TOP6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시콜콜하게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진짜 친구들이 스튜디오에 찾아와 매 순간 웃음과 감동이 터져 나왔다"며 "TOP6와 찐친들의 흥미로운 우정 이야기부터 역대급 무대까지 숨 가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23회는 오는 3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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