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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거짓말' 이유리·연정훈, 이 로맨스 심상치 않다…거짓으로 시작한 사랑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9-02 08:5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거짓말의 거짓말' 속 이유리와 연정훈이 심상치 않은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제작 래몽래인)이 오는 4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유리(지은수 역)와 연정훈(강지민 역) 두 사람이 탄생시킬 특별한 로맨스가 안방극장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남편 살해의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하는 지은수(이유리 분), 방송기자 강지민(연정훈 분)의 첫 만남과 복잡하게 얽힌 인연이 예고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비극의 서막이 된 그날 밤의 진실은? 도움을 청하는 여자와 손을 내미는 남자

지은수는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되어 궁지에 몰린다. 정신을 잃었다 깨어났을 때 피투성이가 된 남편의 주검을 마주했고 모든 상황과 증거가 그녀를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는 것. 하지만 지은수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정의로운 방송기자 강지민은 의구심을 품고 사건에 뛰어든다. 끔찍한 사건으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그날 밤의 진실은 무엇일지 첫 회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 끊임없는 방해와 만남 불발? 거짓 사랑이 시작된다!

닿을 듯 말 듯한 지은수와 강지민의 엇갈림 역시 안방극장을 애타게 만들 예정이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강지민의 노력이 번번이 장벽에 부딪히며 두 사람의 만남을 어렵게 만든다고. 이들의 고군분투가 수포로 돌아갈지 궁금해지는 한편, 지은수와 강지민이 시작할 거짓 사랑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공조 관계였던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가 예고돼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이렇듯 '거짓말의 거짓말'은 시작부터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몰입을 부르는 명품 배우들의 호연으로 올가을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4일(금)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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