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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뮬란'(니키 카로 감독,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수입·배급)이 22년 전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하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Reflection'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다시 한번 'Reflection' 가창에 참여, 22년 전 감동을 재현해냈으며 팬들은 "the first version is more like a 'finding myself' feel and this version is 'finally found myself'.(98년 버전은 '나 자신을 찾는' 느낌에 가깝고, 이 버전은 '마침내 나 자신을 찾았다'는 느낌에 가깝다)"(fore****), "Only Christina can outdue Christina. A true legend.(오직 그녀만이 그녀를 넘어설 수 있다. 진정한 전설)"(Beau****), "22 years later, and she sounds INCREDIBLE.(22년이 지난 후에도, 그녀는 믿을 수 없는 것을 들려준다)"(Pret****)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새롭게 편곡된 'Refelction' 가창은 물론 <뮬란>의 OST 신곡 'Loyal, Brave, True'에도 참여한다고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Loyal, Brave, True'는 본 모습을 숨긴 소녀에서 진정한 전사로 거듭나는 '뮬란'의 여정을 '뮬란'의 관점에서 노래하는 곡으로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가창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에게도 특별하다. 1999년 1집 앨범 'Christina Aguilera'로 데뷔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애니메이션 <뮬란>의 OST 'Reflection'을 부른 뒤 첫 앨범 계약을 성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같은 해 제42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을 거머쥐는 것은 물론 전 세계를 휩쓸며 사랑받는 팝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힘과 의미로 가득한 이 훌륭한 영화를 위해 다시 노래를 부른다니 정말 멋진 일"이라고 '뮬란' OST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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