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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스페셜 MC' 고준희가 더 직설적이고 진심어린 조언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특히 고준희 효과는 주우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이날따라 사연에 몰입하며 열심히 연기하는 주우재를 본 서장훈과 한혜진은 "오늘 주우재 빵빵 터지는데? 밝아 보여서 좋다"라며 놀리기 바쁘고, 곽정은은 "좀 정신 차려"라며 따끔하게(?) 혼을 냈다고 해 주우재와 고준희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에 대한 호기심이 모아진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날 MC들은 여자친구의 지나친 술주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남의 사연에 적극 참견한다.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처음에 술을 전혀 하지 못했으나 고민남을 만나면서 술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사연을 들은 MC들은 다 함께 경악하면서 여자친구의 술 주정을 고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단호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연애의 참견 시즌3' 35회는 오늘(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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