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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동원 측이 학교 편입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동원 측은 "좀더 체계적으로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학업을 위한 서울 생활 적응 및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을 사귀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다. 마음으로 응원을 부탁 드리며 정동원이 속하게 될 학교와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동원이 학교에서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지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정동원 측의 팬카페 게시물 전문
정동원 군은 8월 26일 선화예술중학교 편입시험에 합격하여 앞으로 좀 더 체계적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우주 총동원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동원 군은 지금까지와 같이 음악 활동과 방송을 병행하며 학업에도 더욱 충실히 임할 예정입니다. 현재 정동원 군한테는 학업을 위한 서울 생활 적응 및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을 사귀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벌써부터 일부 팬 분들께서 학교 측에 연락을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정동원 군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정동원 군을 사랑하신다면 마음으로 응원 부탁드리며, 학교로의 연락 및 방문(특히 등/하교 시간)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일부 팬들의 행동으로 정동원 군을 포함하여 정동원 군이 속하게 될 학교와 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현재 정동원 군에게 선물 및 후원을 해주고 싶다는 문의가 많습니다. 회사 및 하본 동가를 포함하여 어떠한 선물(물품 등)도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특히 하동 본가로 많은 분들께서 선물을 보내주시고 계시는데 이 또한 자제 부탁드립니다.
정동원 군이 여타 14살의 학생처럼 학교에서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서 지낼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든든한 우주총동원 여러분들이 되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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