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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두 번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인기에 시동을 건 트레저의 무서운 속도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YG는 "올해 연말까지 연속적으로 신곡을 발표, 활발한 활동 계획을 세운 트레저의 데뷔 프로젝트가 체계적이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트레저의 두 번째 신곡은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말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이자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총 12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8월 7일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CHAPTER ONE'으로 데뷔했다.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 실력, 친근한 대중성까지 고루 갖춰 호평받고 있는 트레저가 이번 신곡으로는 어떠한 성장과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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