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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연참3' 고준희가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고준희는 '연참' 이후 연애관이 바뀌었다며 "최악이라고 생각한 사연이 있었는데 '이 정도면 내 연애는 보통이었구나' 하는 위로를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고준희는 친구들에게 참견하지 않는다고. 고준희는 "그 친구들은 결과를 갖고 저에게 고민상담을 하는 거다. 그래서 저는 잘 들어준다"고 밝혔다.
이어 고준희는 "저는 썸을 안 탄다. 마음에 확신이 있고 저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하면 좋다고 먼저 말한다. 썸을 솔직히 싫어한다"며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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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절친은 고민녀의 남자친구를 자신의 남자친구처럼 꾸며놓은 SNS까지 하고 있었던 상황. 결국 고민녀는 절친에게 절교를 선언했다. 절친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고,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모든 것이 고민녀에게 불리한 상황으로 돌아가자 스튜디오에서는 고민녀가 놓친 것에 대해 냉정하게 살폈다. 주우재는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다. 절친은 어릴 때부터 고민녀를 따라 했는데 애초에 끊어내지 못한 것이 잘못됐다"라 말했고, 고준희는 "SNS 비공개가 되기 전에 캡처를 했어야 했다"라는 현실적인 참견으로 감탄을 불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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