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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이영아, 최근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코로나19로 결혼식은 연말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08-23 16:3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영아가 득남했다.

23일 소속사 빅펀치이엔티 관계자는 "이영아가 최근 득남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이영아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영아는 지난 7월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에서 이영아에게 큰 축복이 찾아왔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영아는 올해 3월 연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말로 식을 연기했다.

이영아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 '황금사과',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실어급여 로맨스', '달려라 장미', '뱀파이어 검사', '처용2', '끝까지 사랑', 영화 '설해', '수목장'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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