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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레이2' 하하 "증강현실 설정, 솔직히 시즌1 때 이불킥했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0-08-21 13:19


사진=skyTV 제공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하하가 "'위플레이' 시즌1 때 이불킥 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skyTV NQQ채널 '위플레이 시즌2'(이하 '위플레이2')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하, 정혁, 하성운이 참석했다.

하하는 "정혁이와 하성운 때문에 평균 연령이 낮아졌다. 시즌1 때 몰입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일상적인 현실세계와 전혀 다른 증강현실세계 아닌가. 그런데 의외로 몰입도가 높았다. 카메라 밖에서도 몰입했던 기억이 있고 시즌2에는 그 습관이 익숙해져 버라이어티 속으로 깊게 몰입했다. 우리가 아직 동심이 있다는 걸 느꼈다. 최상의 몰입도로 촬영했다. 게스트들도 덩달아 몰입해주더라. 사실 시즌1 때는 이불킥을 몇 번 했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위플레이 시즌2'는 저주받은 어둠의 해양세계에 로그인한 해양소년단 6인의 퀘스트 표류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강호동, 이수근, 하하, 정혁, 하성운, JR이 출연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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