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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코로나19 사태에도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권해효가 인터뷰에 1시간 가까이 지각을 해 빈축을 샀다.
한편, '후쿠오카'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2018), '춘몽'(2016), '필름시대사랑'(2015), '경주'(2013) '두만강'(2009), '이리'(2008), '망종'(2005) 등을 연출한 장률 감독의 신작이다. 권해효, 윤제문, 박소담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h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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