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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골목식당' 이승기가 미리투어단으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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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승기는 백종원의 특별 미션을 받고 '뚝배기 파스타집'에 방문했다. 백종원은 이승기에게 사장님이 다시 모양을 잡은 새로운 비주얼의 미트볼 파스타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부탁했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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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치니 크림 파스타도 시식한 이승기는 "제가 진짜 좋아하는 크림파스타 맛이다. 퍼펙트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아란치니에 대해서는 "치즈에 비해 밥이 적은 느낌이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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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백종원은 "닭강정의 맛을 결정하는건 결국 소스이다. 테스트 많이 해봐라"라고 소스에 대해 조언했던 바. 두 사장님은 마늘 간장 소스에 대해 "기존의 냉동 다진 마늘에서 통마늘을 직접 다져서 사용하게 됐다. 또한 매실 간장에서 일반 간장으로 교체했다. 노두유도 사용 중이다"라고 바뀐 점을 설명했다.
하지만 바뀐 마늘 간장 닭강정을 먹어본 MC 김성주는 "장아찌 맛이 나는데 별로다. 오히려 프라이드만 먹었을때 더 바삭하고 감칠맛도 있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백종원도 "물엿이 너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설탕을 썼어야 했다. 또한 장아찌 냄새가 나는건 깐마늘이 오래됐을 확률이 있다"고 지적하며 "양념통닭이 걸쭉한 양념이라면, 닭강정은 바삭한 식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사장님들의 닭강정이 강정임에도 바삭함 없이 끈적한 식감 문제를 지적, 해결법을 찾기 위해 2MC를 가게에 투입시켰다. 김성주는 '닭강정'과 '양념치킨'의 차이점을 시작으로 간단한 실험을 통해 사장님들의 식감 연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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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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