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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도시어부들이 제주 다금바리 낚시에 도전한다.
앞서 한치 낚시에서 대활약을 펼쳤던 이수근은 참돔과 벵에돔, 돌돔 낚시에서부터 "나는 다금바리를 기다릴 것"이라며 큰 그림을 그리는 등 이날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의욕만큼 쉽게 입질은 찾아오지 않아 점점 초조함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제주 낚시 사상 가장 뜨거운 대결이 시작되자 김준현은 "'도시어부'에서 이런 얘기 처음 해본다. 집에 가고 싶다!"를 외치며 불안함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경규는 "고기들이 내 한치만 뜯어 먹고 갔다. 너무 힘들다"라며 호소하는 등 각양각색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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