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공식] '그놈이 그놈이다' 단역배우 코로나19 확진.."촬영중단, 자가격리"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8-19 13:54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 촬영장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KBS2 '그놈이 그놈이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단역배우 A씨의 촬영이 지난 14일 진행됐고, 오늘(19일)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당시 접촉이 됐던 스태프들과 관련해 오늘 촬영을 중단했고, 검사를 받은 뒤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는 A씨의 역학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황정음과 윤현민, 서지훈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현재 종영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촬영 분량 등에 비상이 걸린 상태. 다른 관계자는 "촬영은 막바지까지 진행된 상황"이라고 밝혔지만, 추가 확진자에 대한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 드라마 제작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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