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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피에스타 출신 재이가 품절녀가 된다.
다음은 재이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재이입니다.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에 조심스레 새로운 소식을 전해보려 합니다.
오는 10월 9일 인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모시고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까봐 어떻게 잘 전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2012년에 피에스타로 데뷔하면서 여러분들을 만나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 인생의 새로운 제2막,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또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재이가 될게요.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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